<죽전 단국대 맛집> '홍춘' 짬뽕 맛집, 여름 한정메뉴 냉짬뽕

 

지난 여름, 덥고 습한 하루를 시원한 국물로 날려주었던 냉짬뽕 맛집!

학교 다니며 정말 많이 방문한 찐맛집 '홍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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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4:30 - 16:30

주말 15:00 - 16:30

 

라스트 오더 20:00

정기휴무 x

 

평일, 주말 브레이크 타임이 다르니 참고해야겠어요!

위치는 단국대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습니다. 칼제비 옆이에요!

 

외관은 가게가 많이 작아보이죠?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습니다!

인기가 정말 많은 식당인게, 11시 딱 맞춰갔는데도 테이블이 꽤 차있었어요

먹다보면 테이블이 꽉차고 나올 다 먹고 나올 때쯤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려요

11시 30분 이후에 가면 웨이팅 필수니까 참고하세요!

 

가게 앞엔 웨이팅 손님들을 위한 의자도 있으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 지 실감이나죠?

그만큼 맛있습니다!

 

가게는 2층까지 있어요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고, 좌식입니다. 2층까지 하면 일곱~여덟 테이블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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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입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냉짬뽕(9000원)이랑 사천간짜장(7500원) 하나씩 시켰어요

 

냉짬뽕은 여름 한정메뉴에요

가게 간 날이 9월이니, 아마 9월까지는 판매하는 것 같아요!

(10월 초에 갔을 때는 판매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홍춘은 특이하게 짜장면은 모두 간짜장입니다!

짜장 하나 주세요 하면 삼선 간짜장을 기본으로 주십니다.

삼선간짜장과 사천간짜장 차이는, 사천 간짜장이 더 매콤해요!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강추!

 

이날은 안먹었지만, 홍춘 트레이드 마크인 목화탕수육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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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음식이 나왔어요!

사천간짜장 먼저 나왔습니다.

윤기 보이시나요???

매콤한 사천간짜장은 고추가 들어있습니다!

 

짜장면 한입, 아삭한 단무지 한입 필수인거 아시죠?

 

항상 삼선간짜장먹다가, 사천 간짜장 먹은 이후로는 이것만 먹습니다. 매콤한 짜장 맛이 계속 생각나거든요!

 

 

대망의 냉짬뽕!

 

짜장면을 다 비빌 때 쯤 냉짬뽕이 나왔어요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국물이 없어보이지만, 저 살얼음들이 다 녹으면 국물이 되어 정말 시원해요!

면에도 소스가 발려있어 면만 붕뜨지 않아요. 그리고 자장소스가 같이 올라가는데, 이게 감칠맛을 더해줘요. 정말 신의한수!

 

이런 시원한 면요리엔 겨자가 빠질 수 없죠?

저는 겨자를 좋아해서 앞접시에 짬뽕을 덜어 가득 뿌려 먹었습니다.

여름에 이 감칠맛에 중독이 되어 일주일에 한번은 갔던 것 같아요!

 

 

 

 

이건 10월에 갔을 때 사진입니다. 냉짬뽕 판매 종료라 뜨끈한 짬뽕과 사천간짜장, 목화탕수육 먹었어요!

짬뽕도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일품이라 겨울에 생각나요.

목화 탕수육은 동글동글 귀엽죠? 쫄깃한 튀김 안에 고기가 가득해요.

위에 올라가있는 건 면 튀김인데,  오독오독 씹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추운 여름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짬뽕 한그릇 어떠세요?

홍춘 추천합니다!